남자가 공로를 세워야 할 때

93 회

임정호와 소진희 부부는 임정호 아버지의 병간호 때문에 남들처럼 타지로 돈벌이하러 가지 못하고 고향 마을에 남게 된다. 가난한 집 사정 때문에 그들 일가족은 늘 마을 사람들한테 무시당했고, 임정호의 아버지는 아들이 출세하기를 바라며 입대하라고 한다. 하여 임정호는 입대하게 되고, 소진희는 홀로 마을에 남아 다리가 불편한 시아버지와 자식 셋을 돌보게 된다. 그리고 10년 후, 임정호는 북성군 장군이 되어 돌아오고, 다시 만난 일가족은 행복한 나날을 보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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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임정호와 소진희 부부는 임정호 아버지의 병간호 때문에 남들처럼 타지로 돈벌이하러 가지 못하고 고향 마을에 남게 된다. 가난한 집 사정 때문에 그들 일가족은 늘 마을 사람들한테 무시당했고, 임정호의 아버지는 아들이 출세하기를 바라며 입대하라고 한다. 하여 임정호는 입대하게 되고, 소진희는 홀로 마을에 남아 다리가 불편한 시아버지와 자식 셋을 돌보게 된다. 그리고 10년 후, 임정호는 북성군 장군이 되어 돌아오고, 다시 만난 일가족은 행복한 나날을 보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