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성설 제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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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성설 제7회. 한씨 명문의 따님인 한금영은 어린 시절부터 응석받이로 커왔고 마음이 맞는 약혼자 민정호가 있었지만 제나라 왕으로 인하여 모두 파멸되었다. 제나라 왕은 한씨 명문에게 반역을 강요하였고 한금영과 강제로 혼사를 이루게 되었다. 한금영에게 배신감을 느낀 민정호는 서씨 명문 그리고 김씨 명문 함께 제나라 왕의 반역 증거를 찾아냈고 이로써 황위에 오르게 된다. 민정호는 모든 증거를 한씨 명문이 찾았다는 것을 모른 채 한금영을 궁녀로 곁에 두고 끝없이 괴롭히며 상처를 주었다. 용 나라 강산의 안정을 위해 한금영은 말할 수 없는 비밀을 짊어지고 25살 궁에서 나와 부모님과 재회할 생각이었다. 하지만 그녀를 질투한 서은비는 한금영의 부모님을 죽여 그 어떠한 여지도 남겨주지 않았다. 이로 인해 한금영은 후궁들 사이에서 전쟁과 암투를 시작하게 되었고 작은 귀인에서 결국 용 나라의 황후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