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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란 이름으로 제1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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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란 이름으로 제18회. 여주인공인 소가의 딸이 사고로 철근 벽에 깔리게 되었고, 남편인 이치는 같은 사고 현장에서 모녀를 구하러 갔다. 결혼 생활 내내 소가는 집안을 돌보고 이치는 항상 핑계를 대며 가정을 돌보지 않았다. 목숨을 구해준 첫사랑 모녀 편을 들었다. 딸의 죽음은 여주인공에게 절망의 끝이 되었다. 그들의 딸은 남편의 무관심으로 목숨을 잃었고 이제부터 그녀는 자신과 딸을 상처 준 사람들에게 대가를 치르게 하기로 결심했다. 이에는 이 그리고 눈에는 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