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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니까 괜찮아 제6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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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니까 괜찮아 제67회. 학비를 마련하기 위해 배달을 하던 임민아가 우연히 주경훈과 마주치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하룻밤 부부의 정으로 임민아는 임신했지만 가족들은 5000만 원의 예물을 위해 그녀를 늙다리에게 시집보내려고 한다. 그리고 고모부와 고모의 통제에서 벗어나 아이를 낳기 위해 임민아는 이 결혼을 거절한다.한편, 임민아의 결백을 알게 된 주경훈은 그녀를 책임지려고 주씨 가문에 데려와 잘 돌봐주었지만, 고모와 고모부는 여전히 그녀를 시집보내기 위해 찾아온다. 주경훈은 임민아의 어린 시절에 받은 고통을 알게 된 후, 그녀를 도와 복수를 하고, 두 사람은 갖은 시련 끝에 마침내 부부가 되어 행복하게 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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